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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얘기

우리집 새식구 7월 10일.나른한 점심시간카톡오는 소리에 카톡을 확인했다.사진 두장과 함께 오늘 아기를 데리고 왔단다.흠.. 무슨소린가.​집에서 심심하다고 강아지 한마리를 분양해 온것이다. 헐. 우리집은 어려서부터 개를 키워서 거부감은 없는데 방안에서 키우는것은 좀 아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왜냐고? 그야 말질하니까..오줌싸고 똥싸고 냄새나는것은 다 괜찮은데.. 이것저것 물어뜯고 하는것은 감당이 안된다. 그래서 집에 들어가서 강아지를 봤는데진짜 새카맣다. 이렇게 까만 강아지는 첨봤다. 이름은 레오.태어난지 2개월 지났고 집집이 낯설어서 그런지 많이 조용하고 집에서 잠만 무시무시하게 잔다. 조용한 성격이면 좋겠는데.. 하며 강아지를 쓰다듬어 주고 그렇게 첫날은 지나갔다. 더보기
신혼여행-칸쿤 달라스에서 몇시간을 지내고 칸쿤으로 이동새벽 비행기를 타고 다시 칸쿤으로 이동한다. 칸쿤에 도착해서 받은느낌 : 머랄까 그냥 덥고 조용한동네?마눌님은 나오자 마자 자기 키 반만한 망고주스부터 사와서 먹는다. 차를 15분 정도 타고 호텔로 향한다. 그리고 호텔에 도착해서 교육받고 짐풀고 먹으러 돌아다녔다.술, 고기 공짜이고 쉬기 좋은 곳이다. 방에서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 적절한 온도에 간만에 느낀 여유로운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누가 또 거기 갈거냐고 물어보면 솔직히 너무 힘든일들을 겪어서 가기 싫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난 무조건 간다.하루하루 바쁘게 사는 나한테는 최고의 휴양지였으니까.결혼까지 했는데 와이프랑 종종 해외여행좀 다녀야겠다. 더보기
신혼여행-달라스 10월 15일 결혼식 후 하루밤을 호텔에서 지낸뒤 16일 신혼여행 출발목적지는 칸쿤 하드락 호텔이란다.비행기 연착으로 공항에서 6시간을 기다린 후 달라스에서 잠자고 새벽에 칸쿤에 가는것으로 결정비행기 오기전 마눌님 사진그리고 기내에서 찍은 사진들 비행기 연착으로 새벽에 달라스에 도착하여 밥도 못먹고 항공사에서 정해준 호텔에서 하루밤 묶었다. 여기서 어지어찌 같이 묶은 신혼 부부와 아직도 연이되어 울 마누님은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대충 편의점 같은곳에 가서 먹을것 사서 끼니 때우고 방에서 두시간 정도 있다가 칸쿤으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출발했다. 더보기
새로운 가족 깜 일때문에 밤을 새고 집에 들어가니 강아지가 한마리 있더라 어두워서 까만 개가 아무것도 안보인다. 그래서 낮에 찍은 사진 집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엄청 귀여운 강아지 한 20년 키우던 개가 죽어서 하나 어디서 분양받은 개인데 품종은 모르지만 귀엽다 그때 귀엽던 강아지 현재는 엄청 큰개가 되어 집을 개판으로 만들어 놓는다. 찍은 사진이 없어 못올리지만 답이 없는 개로 거듭났다. 더보기
시골방문 결혼식 준비때문에 시골에 인사 드리러 갔을때 사진이다. 보통 와이프 휴대폰 밧데리가 빨리 소진되는 편이어서 내 폰으로 사진을 찍는데 이렇게 먹을것만 있는지 몰랐다.저기 보이는 된장에 쌈싸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는..그리고 형수님 집이 복숭아 과수원을 한다고 하여 간 과수원 미숫가루에 얼음과 우무를 넣어 드시는 첨 보는 음식, 의외로 맛있다. 소도 키우고 복숭아도 키운다. 마지막으로 올라오기 전에 먹었던 전병과 막국수 사진 큰어머니께서 유명한 집이라고 했는데 이름은 기억안난다. 더보기
tv촬영 어서옵Show 오늘 방송촬영날.갑자기 와이프가 tv에 사연신청했는데 당첨되어 tv출연하란다.이렇게 갑작스럽고 뜬금없는 일이 있더라.시집가는 딸이 어머님께 하는 이벤트라고 해서 당첨 됐다고 한다. 글쎄 나랑 가장 안맞는 일이었을까?지금은 방송종료된것으로 아는데 어서옵Show라는 프로그램이다. 다른사람들 다 못믿었다. 회사에 정장 입고 갔더니 다들 프로포즈 하러 가는줄 안다.프로포즈 잘하라고 응원까지 해주더라고.머 나중에 tv보면 알겠지 하는 생각에 그냥 촬영하러 감. 작가라는 분이 연락해서 촬영장에 들어오지 말란다. 이벤트이기 때문에 아무도 모르게 해야한다고, 흠.. 커피숍에 가있을까 했지만 언제 들어오라 할지 몰라 밖에서만 한시간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린것 뿐이 생각이 안난다. 촬영 끝난뒤 차태현과 홍경민과 같이 찍은 .. 더보기
회사에서 워크샵 회사에 사람이 충원되고 워크샵을 간날.일 때문에 술도 제대로 못마시고 고기만 먹고 온것으로 기억됨불 켜지는 샴페인을 먹으면서 풍경이 좋았고 낚시하는 사람이 많았던것 까지는 기억이 되는데 어진지는 기억이 안난다. 더보기
역삼역 바비박스 회사가 역삼에 있을때 먹었던 바비박스2층에 있어서 올라가기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도시락이 꽤 괜찮게 나온다고 하길래 매운 불닭을 시킨것 같았는데 먹으러 갔었던 기억이 있다. 6명이 도시락을 같이 먹으러 갔던것 같은데 왜 사진에는 4개뿐이지?? 토핑올리고 이것저것 추가하니 한사람당 7000원꼴결코 싸지않다.양이 많지도 않았던것 같다. 더보기
지금은 없어진 옥련동 골목길 와이프랑 자주가서 먹던 옥련시장의 골목길.요전에 갔더니 문 닫았더라.내부는 이렇게 생겼었고 우리는 항상 들어오는 입구 귀퉁이에서 나는 막거리 한잔에 와이프는 항상 소맥한잔 갑자기 막걸리 한잔이 땡기네. 휴대폰 정리하다 가장 맛있는 사진으로 채택됨 더보기
다짐 내 나이가 벌써 36이다. 누가 들으면 나이가 많다. 라고 할거고 누가 들으면 나이가 적다고 할것이다. 나는 체질상 웃음도 많지만 쉽게 질리는 스타일이라 먼가 꾸준히 할 생각을 안해봤어.만사가 귀찮고 지루한 스타일? 아마 도전적인 개발일이 없었다면 아마 난 벌써 개발 그만두고 다른일 했을지도..근데 그냥 일년전에 회사를 입사해서 맘에 들어 개발을 가르킨 두명이 있는데 느끼지 못한 감정들이 살아난거야혼자서만 잘 살면 되던 내가 어느순간에 다른사람을 생각하게 됐다고 할까?원래 정이 많긴 하지만 사람의 인생을 책임지게 되니까 하.. 감당못하겠더라고그래서 어떻게던 더 잘되게 해야하는데 회사를 그만두는 바람에 이제 나한테 배우려고 할런지..어쨋던 나도 기술사 공부할겸 그냥 강좌나 한번 해볼까해서 무엇을 해야할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