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홀릭. - 리디북스, 완결
이계의 몬스터들과 싸우는 헌터물..
게임물, 헌터물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패스 하시는것이 좋다.
최근에 읽었던 책중에 하나이며 헌터물이다.
둠스데이 이후 게이트의 생성과 몬스터의 출현.
강철민은(주인공) 헌터가 되지 못해 나노머신을 이식받고 강제로 된 헌터이지만(중력을 다루는 능력이 있다) 부산에 나타난 더블게이트로 죽게된다.
그리고 과거로 회귀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의 능력은 중력을 다루는 것이지만 회귀하면서 몬스터들을 다루고 이전시간으로 죽어 다시 회귀하며 다른 헌터들을 죽이면서 능력을 흡수하게 되는 헌터로 거듭나게 된다.
몬스터들과 같이 레벨업을 하며 조선이라는 나라를 새우고 일본, 중국을 조선의 영토로 만들고 이계까지 조선을 확장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rpg게임 + 전략시뮬레이션을 합쳐놓아 16권의 분량이 계속 새로운 내용이 나온다.
하지만 중간 이상 넘어가게 되면서 내용이 엄청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로 내용의 진행이 더디고 특히 이계에서 활약하는 것 성의 방어막을 한방에 부시고 용을 잡는 부분으로 넘어가면서부터는 몰입감이 떨어진다.
오히려 다른 내용을 줄이고 이계쪽의 내용을 있었으면 재밌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