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서버 해지....

개인 사업을 하면서 

한 2년이 좀 넘게 개인 서버를 두고 이것저것 작업을 했었다. 

개인서버 있으면 편하다. 

새로 나온 개발 언어나 소스 등을 테스트 해볼 수 있고

솔루션들도 테스트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누보드, 제로보드, 워드프레스등등 다 올려서 차이도 비교해보고 수정도 해보고.. 

이제는 한단락 지려고 한다. 

가지고 있던 사업자도 폐업신고 하고 카페24에서 관리 잘해주던 서버도 철수한다. 

그렇다고 꿈을 접은것은 아니다. 

그냥 지금 부담이 되니 잠시 꿈을 접은것이다. 

지금은 현실에 좀 맞추고 차후 또 여유가 되면 그 때 되서 작업하면 되겠지..

좀 아쉽다. 

미련도 남고

그만큼 노력 했었고 열정이 있었는데.. 

그래도 난 항상 또 무엇인가를 시작하려고 할 것이다. 

왜냐고, 그래야 하니까.. 

나이만 먹고 무엇을 했냐고 하면 할말이 없으니까.. 

한동안 머리속에서 모든것을 비우고 다시 도전해보자.

나태해 지지 말고 열심히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