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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도서

화타를 주제로 한 소설 3종

화타.. 삼국지에 나오는 화타는 의술의 신이라 불리운다. 

화타를 모티브로 되어있는 소설책들이 좀 있는데 내가 읽은 소설3권정도 소개할까 한다.

좋은 글을 써주신 작가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책에 대한 평가는 없지만 내가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느낌만 적고자 한다.


1. 화타가 된 외과의사 - 카카오 페이지, 미완

가진것 없는 외과의사가 여자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죽음을 맞이해 현재 외과의사의 지식을 가지고 과거로 회귀해서 화타로 살아간다는 이야기임

처음에는 의술, 무공에 관한 내용들이 나와 무협지 풍으로 진행을 하더니

삼국지의 조조와 의형제를 맺고 제갈공명, 유비, 여포등을 부하로 얻고

난세가 이루어지며 제후의 반열에 오르게된다.

의외로 내용이 재미있고 전개가 빠른편이어서 출퇴근 시간에 보게 되는데 삼국지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한다.

다만 한 회차당 글이 너무 빨리 읽혀서 하루하루를 기다리는것이 길게 느껴질 뿐...



2. 의술의 신 - 리디북스, 완결

 평범한 외과의사가 청랑서(화타가 저술한 의학책)을 익히게 된다.

그려먼서 주인공은 화타를 만나게 되고 선기와 침술 약학까지 능통하게 된다. 

환자를 꿰뚫어 보며 못고치는 병이 없게되고 많은 이들을 구하게 된다는 내용임

스토리 전개가 엄청 빠르긴 하지만 비슷한 내용의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어 중간중간 지루해지기도 한다. 

의학에 관련된 소설을 좋아하면 추천하지만 그 외에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3. 나는 화타다- 리디북스, 완결

어릴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동생과 고아로 살다가 반신불구가 된 주인공

전생인 화타의 기억을 각성하면서 장애를 고치고 내공을 찾게되고 의사로써 살아가게 된다. 

소금을 만들어 팔기도 하고 약을 만들어 팔지만 

세계의 인간을 없애려는 단체와 싸움을 하게되면서 점점 지루해진다. 

아직 반정도 읽었는데 그래도 읽어볼 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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