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오 결막염 우리 레오가 결막염에 걸렸다. 요즘 계속 눈물을 많이 흘리더니 자꾸 눈쪽을 긁어서 생긴 결막염.자주 눈물을 닦아주고 해야하는데 밖에서만 개를 키우던 나에게는 생소한 경험이다.여튼 눈이 벌겋게 되고 고름같은것이 눈에 끼어 눈도 못뜰지경이 되어 병원을 가니 눈 긁지 말라고 목에 커버를 씌워줬다.집에 사람이 없어 커버 씌운채로 놀이방에 데려다 주었다 병원에 가도 놀이방에 가도 좋다고 웃고있다. 어떻게 보면 참 씩씩한 녀석이다.놀이방도 익숙해졌는지 강아지들도 잘 따라다니고 좋아하네.. 더보기 고지혈증 무기력하고 하도 머리가 어질어질해서 간만에 병원을 갔다. MRI찍고 피검사하고 나온 결론이 혈압하고 고지혈증.운동량 적고 매일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다 보니 고혈압이야 있었지만 고지혈증이라니.고지혈증은 간단하게 피에 기름성분이 많아서 생기는것으로 혈액순환이 안된다고 한다.그래서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아프기도 한다고.인터넷에서 솔잎, 양파를 많이 먹고 식물성 기름을 먹으면 좋아진다고 해서 올리브 오일이랑 솔잎양파즙을 사먹게 되었다. 구정에 맞춰 솔잎양파즙을 검색하니 구정선물로 싸게 나오더라.그래서 200개 바로 구입.솔잎양파즙이야 둘다 좋아하는것이니 잘 먹는데 문제는 올리브 오일..아 저건 진짜 비싸고 먹기 힘들다. 느끼한 것을 별로 안좋아 하는 나에게는 진짜 독약같은.2달뒤에 검사를 해보자고 했으니 먹기.. 더보기 오래전 레오 와이프가 레오 처음 미용시키고 카페에 가서 찍은 사진벌써 몇달된 사진이지만 어떻게 찾아서 블러그에 올리게 됨.이때만 해도 소형견인줄 알았는데..그런데 지금은 너무 커버려서 밀도 안듣고..아직도 겁이 많긴하지만 사람보면 짖기도 하고 참 가지가지 한다.여튼 지금까지는 건강하게 잘 커서 큰 걱정거리는 없지만 앞으로도 착하게 잘 커야 할텐데. 더보기 시력이 많이 떨어졌나? 바쁘진 않지만 이것저것 신경쓸것이 많은 요즘..자꾸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다. 예전에도 이런 일들이 있을때 시력이 갑자기 떨어져서 안경도 맞추고 했었는데..큰일이다.간만에 책을 읽었다고 눈이 아프진 않을것이고.. 뭐가 문제일까..신경쓸것이 많긴 하지만 잠은 푹자는 편이고 미래에 대한 고민은 항상하는것이고운동을 좀 해야하나..이제 내 나이도 낼 모래면 40이라 관리 해줄때가 되긴 했지..친구들을 보니 이제 슬슬 흰머리도 있고..이래저래 고민이 많다.. 더보기 쏘카타고 간만에 영종도에서 약속있다는 와이프 델러 소카 대여늦은시간이라 차가 없어서 빌렸는데 미니쿠페 벤이었음금액은 싸게 할인받아서..비가 온날이었나 부슬부슬 온 날이었나 그랬던것으로 기억남bmw는 라이트 키는것이 왼쪽 아래 수동으로 돌리도록 되어있음첨 알았는데 영종대교에서 영종도 달리는 중에는 몰랐다는;; 영종도에 있는 카페 도우도우로 태우러 오라해서 기다리면서 찍은 샷.분위기는 안들어 가봐서 잘 모르는데 대략 비쌀것 같은 느낌은 들었음. 더보기 털깎은 레오 퇴근하고 집에 가니 이상한게 하나 있다.그것은....털깎은 레오 귀여운 레오는 어디가고 씨크한 레오만 남았다. 강아지가 털을 깎으면 사람이 옷을 벗은것처럼 부끄러워한다는것을 처음 알았어.. 집에서도 자기집에만 들어가있는데 차에서도 집에만 있네..빨리 이전에 활발했던 레오로 돌아오렴 더보기 인형같은 레오 늦은 밤 퇴근하고 찍은 레오사진 살도 많이 찌고 털도 많이 길었다그래도 사진찍어서 사람들 보여주니 귀엽다고 난리다. 더보기 나이먹은 친구들 모임 간만에 친구들 모임.소고기 먹으러 주안으로 잡았다가 일요일은 영업안한다고 해서 용현동 오징어 회집으로 이동.용현동에 오징어 나라라는 집에 방문했음.유명한 집이라고 하는데 찾기 쉽고 잘 되어있음 다른 메뉴가 많았지만 배고픈 친구들은 바로 세트메뉴 주문에 들어감회한접시랑 오징어 회 한접시 어릴때 술먹고 놀던 친구들이 이제는 맥주 한컵에 이런저런 얘기들이 쏟아진다.요즘에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애들은 어떻고 사회는 어떻고.. 등등이제 나도 나이를 먹은게 느껴진다고 할까..하긴 낼모래면 벌써 40이네..시간이 점점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더보기 레오 씻고오다 일주일 되던날 와이프가 레오한테 냄새가 난다고 강아지 샵에 씻기러 가자고 해서 다녀왔다.레오를 씻기고 샵에서 목걸이를 달아줬다 이날 강아지보고 한참 웃은듯..의외로 잘 어울린다.와이프는 바로 뺏지만 그전에 찰칵했다. 더보기 레오 레오가 새식구가 된지 3일째 주인이 들어오면 씨크한 눈빛으로 한번 쳐다봐준다. 자다가 굴러 떨어지기도 한다. 어이가 없어서 찰칵했다.귀저기가 싫다고 시위도 한다.매일 늦게 들어가서 저녁에 잠깐 강아지를 보는데 보면 이게 강아진가 싶기도 하다. 최근엔 강아지가 5시만 되면 내 방에 와서 얼굴을 핧다가 비키라고 하면 이불위에서 같이 잔다...아직어린 강아지인데 어떻게 훈련을 시켜야 할지 참 난감하다..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